풀관리는 어떻게요? 고사리끊은후 6월말경에 예초작업으로 수확을 늘려요

by 지리산 posted Ju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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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는 5월부터 끊을수가 있는데 6월말경이 되면 풀들이 자라고 고사리가 순이 잎으로 피면서 올라오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고사리수확을 중단할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고사리가 피어서 고사리밭이 잎으로 뒤덮이면 더 이상 고사리를 끊을수가 없지요.

이때에는 고사리를 새롭게 끊기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고사리밭의 풀과 피게 된 고사리들을 모두 제거해주면 됩니다.

 

방법은 몇가지가 있지요?

1.풀약을 한다

2.손으로 풀을 메주고 핀 고사리는 제거한다

3.전체적으로 예초기를 통해 고사리밭을 모두 잘라준다

 

원칙적으로는 2번이 좋은 방법이겠으나 일손이 모자라고 힘이 들어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1번은 독성이 강한 풀약을 하여 풀을 제거하고 올라오는 고사리를 판매를 한다는 것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각하는 현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지요.

따라서 3번으로 선택해서 전체적으로 고사리밭을 예초기를 이용해 풀을 잘라주고 며칠후면 올라오는 고사리를 끊을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많은 사람이 아닌, 힘센 장정1명이면 되겠죠? 물론 규모가 있겠지만 1,000평정도는 혼자서 하루 잡으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직접 해보니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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